나주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8월23일까지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뉴스1
전남 나주시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이 6년 만에 물놀이 손님을 맞이한다.
나주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8월23일까지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금성산 자락에 1만㎡ 규모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산 정상에서 흘러내리는 깨끗한 계곡물을 받아 운영한다. 계곡물 부족시에는 상수도에서 공급된다.


이용객 연령대를 고려한 3개의 풀장과 텐트·돗자리를 펼 수 있는 평상 20개소, 물미끄럼틀 1식, 남·녀샤워장, 화장실, 총 125면의 주차시설을 갖췄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안전요원, 간호인력, 상비약, 응급구호 물품도 상시 배치한다.

물놀이장은 그간 코로나19 장기화와 숲체원 조성공사로 2017년부터 6년간 운영이 중단됐다.

나주시는 쾌적한 수질관리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일일 이용객을 300명으로 제한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올해 전라남도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국립나주숲체원도 금성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천혜 경관과 맑은 숲 공기가 가득한 나주의 진산인 금성산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일상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