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회부란 당사자 간 상호 양해를 통해 소송을 해결하는 절차. 조정기일을 통해 양측의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운 가운데 시작된 이 소송에 대해 법원이 일단 합의를 종용하는 1차적 결론을 내린 것. 양측의 입장이 잘 정리된다면 극적으로 합의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앞서 지난 6월28일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 바른을 통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재판이 진행 중임을 알린 바 있다.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깨진 신뢰와 투명하지 않은 정산을 꼽으며 "어떠한 외부 개입 없이 4인의 멤버가 한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어트랙트가 그 배후로 중간 관계사였던 더기버스를 지목하는가 하면, 더기버스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상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