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제36차 이사회를 개최해 올해 장학생 모집 계획과 선발 기준을 확정하고 고등학생 35명, 대학생 41명 등 총 76명에게 장학금 1억 원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사업은 조성은 ㈜무진기연 대표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장학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주민과 그 자녀로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 저소득, 특정 분야 등이다.
특정 분야로는 △특기자 △봉사·선행·효행 관련 추천자 △각종 창업·아이디어 관련 공모전 등 입상자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정 △설립 인가받은 대안학교 학생 등이다.
신청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에서 구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장학회 최종심의 후 오는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 사업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동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숨은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07년 출범한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그동안 15차례에 걸쳐 1309명의 학생에게 총 12억 2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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