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체리 스파클링'은 양숙희 시향가 대표가 퇴근길 바라본 붉은 노을에서 영감을 얻어 여름철 인기 과일 체리를 접목한 약주다. 국내 체리 생산량 2위인 곡성의 신선한 체리를 듬뿍 넣어 그 향과 색이 자연스럽게 배어있다.
생과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위해 여러 시도를 거친 끝에 체리 맛은 은은하게 살아있으면서 분홍빛 노을을 연상케 하는 연하고 맑은 색을 띠는 '선셋 체리 스파클링'을 출시했다.
알코올 함량은 5%로 도수가 낮고 누룩 향이 적다. 자연 발효로 가미된 탄산이 약주보다는 스파클링 와인에 가깝다. 산뜻한 맛을 내 부담스럽지 않아 누구나 마시기 쉽다.
인공 향료나 감미료 없이 오직 곡성에서 생산한 쌀, 체리, 누룩, 물로만 빚어내 은은하고 새콤한 체리 향으로 입맛을 돋운다. 5도 이하로 차갑게 해 닭고기, 로제소스 요리, 담백한 디저트와 곁들이면 좋다. '선셋 체리 스파클링' 가격은 300㎖ 3병 기준 2만4300원이다.
시향가는 이외에도 토란을 활용한 '시향가 프리미엄' 막걸리, 토란 가루를 첨가한 캔 막걸리 '말이야 막걸리야', 멜론으로 만든 '우주멜론미' 막걸리 등 곡성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성일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곡성 시향가처럼 청년 창업가의 현대적 감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만들어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이 계속 나오도록 생산자 역량 강화 교육, 상담회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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