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1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사진은 김하성의 수비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한국인 타자 김하성이 12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전부터 시작된 안타 행진을 12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87(356타수 102안타)로 소폭 올랐다. 같은 달 23일 디트로이트전부터 14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김하성은 1회말 첫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안타는 5회말에 나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랜스 린을 상대한 김하성은 3구째 낮은 커브를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반면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190(79타수 15안타)로 떨어졌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2-8로 졌다. 시즌 전적 55승 5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