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응급복구가 대부분 마무리된 데 이어 주민의 빠른 일상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예천군에 따르면 김학동 군수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폭우로 수해가 발생한 지 3주가 지났으나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로 안타까운 마음이며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각고의 노력 끝에 응급복구가 마무리를 향하고 있다"면서"이렇게 복구를 신속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군인·경찰, 기관·단체, 시민, 전국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복구와 봉사활동에 참여한 분들과 수해복구 성금·물품을 기탁한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군은 피해시설 확정을 위한 공공시설물 파악 및 항구복구를 위한 중앙부처 합동조사반 조사를 비롯해 지난 6일까지 사유시설 침수·유실 등 피해조사를 위한 꼼꼼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피해신고 누락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군수는 "앞으로 가장 집중해야 할 것은 피해를 본 분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재난 심리회복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빠짐없이 제공하며,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자연재해로 발생한 크나큰 피해에 경각심을 갖고 다시는 이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많은 인명피해를 낳은 상황에 이번 피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사업도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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