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공장에서 기계에 끼인 50대 여성 직원이 수술을 받고 의식을 회복 중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24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샤니공장. /사진=뉴스1
SPC 계열사인 샤니공장에서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50대 여성 근로자가 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치료 받고 있다.
9일 SPC에 따르면 A씨는 수술을 마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SPC 관계자는 "무엇보다 환자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환자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직원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사고는 지난 8일 낮 12시40분쯤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샤니공장에서 발생했다. A씨는 작업 도중 이동식 리프트와 설비 사이에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A씨는 외상성 심정지 상태였지만 이후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다.

사고가 발생한 성남 샤니공장은 전 생산 라인을 바로 가동 중단했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