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재무건전성 개선과 경영 혁신을 돕는 자문기구를 세운다. 부동산 대출과 연체율 상승 등 건정성 현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해 새마을금고 쇄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지도·관리와 경영혁신과 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할 자문위원회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혁신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에 요청해 각 기관이 추천한 외부 전문가 8명을 포함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김성렬 전 행정자치부 차관이 위촉됐다.


김 전 차관은 1958년생으로 고려대 법과대학,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를 졸업했다. 1983년 제 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행정자치부 차관을 거친 뒤 2018년 신한카드 사외이사, 2021년 신한카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 등 당면 현안을 적극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경영혁신 등에 관한 방안을 마련해 제안한다. 위원회는 이달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설치를 통해 건전성이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경영혁신을 통한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