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학로 시절 어린날부터 함께해온 '대학로 전우', 브라더 도현이의 앞날에 햇살만 가득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윤도현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김장훈은 "어제 밤늦게 도현이한테 전화가 왔다. 유독 더 씩씩한 목소리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대변해 주는 것 같아서 맘이 더 울컥했다. 눈물 참느라…"라며 "무지하게 웃으면서 수다 떨다가 한 30분으로 짧게 마무리 했다"고 썼다.
이어 "부모님들이 자식이 시험에 붙거나 취직하면 '고맙다'라고 축하인사를 하는 경우가 있지 않나. 그 마음을 알겠더라. 나도 모르게 '고맙다'라는 말이 나왔다. 잘 버텨준 도현이한테도 고맙고 그냥 모든 상황이 고맙다"라며 "힘든 날들 이겨냈으니 좋은 날들만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 사진을 찍었을 때가 초기 아프던 때 같은데 힘든 와중에서도 주변을 챙기며 모든 스케줄을 성실하게 해낸 도현이에게 인간대 인간으로 깊은 존경심을 표한다. 인생의 큰 배움도 얻었다"며 "조만간 함께 무대에서 만나 같이 노래하자. 브라더 파이팅"이라고 해 윤도현을 응원했다.
윤도현은 2021년 여름부터 암 투병을 해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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