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부가 발표한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을 살펴보면 전체 대상자 2176명 중 기업 총수 등 주요 경제인은 12명인데 이 중 제약업계에서는 강 전 회장이 포함됐다.
강 전 회장은 이미 복역을 마치고 만기출소했지만 5년간 취업제한을 적용받았는데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조치된 만큼 회사 등기임원 복귀도 가능해졌다.
강 전 회장은 회삿돈 700억원 횡령 및 55억원의 병원 불법 리베이트 제공, 170억원대의 조세포탈 혐의로 2019년 7월 4일 대법원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벌금 130억원을 선고받은 원심 판결이 확정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새롭게 경영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국민과 정부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등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사회책임경영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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