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의 2023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1조7110억원, 영업이익 1299억원이다. 사진은 대풍공장 전경. /사진=오뚜기
라면과 간편식 등이 잘 팔리며 오뚜기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비율로 늘어났다.
오뚜기는 2023년 상반기 매출 1조7110억원, 영업이익 129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반기순이익은 800억원으로 7.1% 줄었다.

2분기 매출액은 8542억원, 영업이익은 6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35.4% 늘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소스류·간편식 등 판매 증가가 매출 상승을 견인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지난해 부동산 매각 등 영업 외 수익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