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수도권매립지 관리 및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에 관한 4자 합의의 원칙을 바탕으로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추진 과제 중 자원 순환센터 건립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앞서 지난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수도권에서는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다. 따라서 인천시는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과 폐기물 감량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현재 4개 권역별 자원 순환센터 건립 논의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설계와 건설에만 3년 이상 소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혁신분과는 시·구로부터 폐기물 관리 정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해 민선 8기 폐기물 관리 정책 변화에 대한 절박감을 조성할 예정이며, 2026년 직매립 금지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관한 국내외 선진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자원 순환센터 등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는 공론화를 통한 국민 수용성 확보와 폐기물 발생 처리 원칙 준수가 필수적이며, 혁신본부는 구 환경행정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에 대한 상반된 의견이 있는 만큼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비가 시급한 상황이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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