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현아는 "그렇다. 지우고 싶은 것만 지웠다. 내 예쁜 피드를 위해서"라고 답했다. 전소미는 장난스럽게 현아의 전 공개연인인 던을 향해 "그렇대. 그쪽도 그렇게 하도록 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현아 역시 "편히 하도록 해"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환승연애3'에서 연락이 오면 출연할 의사 있냐"고 물었고 현아는 '예스'를 외쳤다. 그러면서 "(환승연애 제작진) 연락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직도 사랑하는 감정이 남았냐는 질문에는 "저는 사실 똑같다. 현아랑 헤어지든 다시 만나든 지금 어떤 사이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그냥 사랑하는 거다. 나중에 아예 서로 다른 길에서 다른 사람과 있더라도 아마 저는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것 같다"고 답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재결합설에 "제일 중요한 건, 현아와 저를 관계적인 걸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 우리가 지금 만나든 안 만나든 서로 제일 사랑하고 제일 잘 알고 제일 잘 이해하고 서로의 편인 건 맞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회사 선후배로 만나 지난 2016년 교제를 시작한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함께 음악, 방송 활동 등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온 두사람이기에 지난해 11월 갑작스레 전해진 결별 소식은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현아는 직접 결별 소감을 전하며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후 현아와 던은 여러 차례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지난 1월에는 두 사람이 입술의 같은 위치에 피어싱을 한 모습이 포착되며 재결합 추측이 일었다. 당시 현아와 던의 측근은 "결별 후에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이라며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이밖에 서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좋아요'나 댓글을 남기는 쿨한 모습도 여러 차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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