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천동 산 일대 용흥사 주차장에서 재활치료 야생동물 20마리를 자연으로 방사했다./사진제공=경북 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지천동 산 일대 용흥사 주차장에서 재활치료 야생동물 20마리를 자연으로 방사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방사한 야생동물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수리부엉이 5마리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황조롱이 15마리로, 상주시 지역 내에서 다치거나 질병에 걸린 야생동물 중 구조·치료·재활이 완료되어 자연으로 방사할 준비가 된 개체이다.

특히 야생동물 구조 후 신속히 진료센터로 이송 업무를 수행하는 경북야생동물보호협회 상주지부에서 재활치료 야생동물 20마리를 방사했다.


이석구 야생동물보호협회 상주지부장은 "시에서 구조한 야생동물을 치료해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