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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日 행사 갔다가 머리채 잡히는 '봉변'━
뷔는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연신 손을 흔들기도 몇몇 팬과는 악수를 해주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였다. 흥분해 소리를 지르는 팬들에게 그는 목소리를 조금만 낮춰주고 길을 비켜 달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주변 경호원들은 뷔의 안전을 위해 애쓰며 이동했다.
셀린느 행사가 끝난 후 매장 밖으로 뷔가 나오자 많은 인파가 몰렸다. 뷔가 차 앞까지 온 가운데, 한 극성팬이 뷔의 머리카락을 잡는 모습이 포착됐다. 뷔는 저항할 틈도 없이 팬에 머리카락을 잡혔고 잘못하다간 부상으로 이어질 뻔 한 상황이 이어졌다. 무방비 상태였던 뷔에게 자칫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던 터라 이번 일에 대해 모두가 놀란 반응을 보였다.이 순간을 목격한 한 팬이 영상을 촬영했고 삽시간에 다양한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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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침입까지" NCT 재현, 사생팬 피해 '심각'━
영상에는 지난해 10월 NCT가 미국투어 일정 중 묵었던 호텔 방에 재현의 사생팬이 호텔 키 카드를 사용해 방이 비어있을 때를 틈타 무단침입했다. 해당 사생팬은 재현이 실제로 입었던 의상들과 사용했던 물건들을 촬영해 올렸다. 특히 NCT 멤버들이 라이브 영상을 진행했던 당시 호텔 룸 배경과도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들 사이에서는 사생팬의 침입 정황이 확실하다며 해당 사생팬에 대한 비판의 의견들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속사는 사생활 침해 행위로 간주하고, 재현 사생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한 불법행위가 있었다"며 "당사는 숙소에 침입해 촬영한 영상을 최초 업로드한 자와 재배포한 모든 자들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국내외 사이트 및 로펌의 협조를 얻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NCT가 사생팬 피해를 호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멤버 해찬의 자택에 사생팬이 잠입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해찬은 당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었던 만큼, 해찬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했다. 당시 소속사는 "해당 사생은 경찰에 기소됐으며, 해찬의 의사에 따라 처벌되지 않도록 선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 배우 박서준, 그룹 갓세븐 잭슨 등 여러 연예인들이 도넘은 팬들의 행동에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연예인들의 일상에 침범해 일거수일투족을 뒤쫓고, 과도하게 접촉 및 대화를 시도하거나 촬영하는 등 점점 더 교묘해지고 과감해지는 도넘은 팬의 태도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극성 팬도 팬이라는 이유로 고통을 감내해오고 있는 스타들,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소속사들이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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