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쯤 화재가 발생한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소재 자원순환시설에서 A씨(55)가 소사체로 발견됐다. 화재 초기에는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 과정에서 A씨의 실종을 파악했다. 그는 화재 최초 발생 3시간20여분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폐오일 저장탱크 주변에서 발견됐다. 그는 당시 폐오일 저장탱크 주변 게이지 교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에 대한 정확한 신원을 파악 중이다.
화재는 오전 11시12분쯤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오전 11시26분쯤 대응 1단계를, 9분 뒤에 대응 2단계를 각각 발령했다. 이어 낮 1시32분쯤 대응 1단계로 다시 하향 조정하고 지휘차 등 장비 64대와 인원 103명을 투입해 진압하고 있다. 구체적인 화재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원순환시설 관계자 등의 진술에 따라 폭발에 의한 화재로 추정 중이다. 야적장에 폐기물과 가연성 물질이 많아 완전히 진압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진행하며 추가적인 인명피해 여부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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