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전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지난 19일 애리조나전부터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74로 유지했다.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1회초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세인트루이스의 베테랑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해 중전안타로 만들었다.
3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는 번트로 주자를 2루로 진루시켰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말 수비에선 실책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메이신 윈의 강습 타구를 처리하지 못하면서 시즌 7번째 실책이 나왔다.
김하성은 6회초엔 2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3루 땅볼로 아쉬움을 삼켰다. 8회초 5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4-1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62승7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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