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남을 주 무대로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해상전투 재현은 대형 전광판에 3D영상이 더해진 실감몰입형 확장현실(XR이머시브미디어) 공연과 1000여대의 드론이 울돌목의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로 펼쳐진다. 미디어 해전과 드론쇼는 8~9일 야간에 열린다.
축제는 첫날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해남과 진도 군민들이 깃발을 들고 진도대교를 건너 출정식에 참여하는 퍼레이드와 개막식, 해상전투 재현이 이어진다.
공군 이글스 에어쇼가 울돌목 하늘에 펼쳐지며 온겨레 강강술래, 수문장 교대식, 해군·해경 해상 퍼레이드, 외국인 사투리 경연대회, 명량대첩 스탬프랠리, 유등전시 등 볼거리,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풍성한 공연도 열린다. 노브레인 개막 축하쇼와 박현빈, 은가은 등이 출현하는 명량한 BAM(트롯&EDM)을 비롯해 변진섭, 오유진, 이시안 등이 펼치는 명량 열린음악회, 자전거탄 풍경의 명량낭만통기타, K-POP 랜덤플레이, 치어리딩 페스티발, 청소년가요제 등이 준비됐다.
해남군은 축제 기간 식품위생법에 따른 무신고 식품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이 함께 만든 승전의 역사를 재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선조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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