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이하 주왕산국립공원)는 오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절골·가메봉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
1일 주왕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예약제는 탐방객의 안전과 산양,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보호 등 생태계 건강성 유지를 위해 시행되며 하루 최대 1350명으로 탐방객 인원이 제한된다.
탐방로 예약제 기간 동안 이 구간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탐방로 입구에서 예약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깊은 협곡을 지나는 구간으로, 비가 그친 후에도 계곡 수위가 높은 경우 탐방로가 통제되므로 입산이 가능한 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차장이 매우 협소해 군의 무료버스나 인근의 주산지주차장 등을 이용해야 한다.
이원후 주왕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건전한 탐방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탐방로 피해가 있어 복구가 진행 중인 곳으로 탐방객 스스로 안전한 탐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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