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실내 수목원이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사진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푸른수목원. /사진=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구석구석 SNS)
날씨 제약 없이 나들이를 떠날 수 있는 곳이 주목받고 있다. 주말 내내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이 있어서다. 궂은 날씨에도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실내 수목원이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다양한 식물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외래 식물·가드닝 프로그램' 인기
푸른수목원은 그린 인테리어를 체험하는 가드닝 프로그램과 생태 보존 교육 등을 진행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구석구석 SNS)
푸른수목원은 서울 대표 실내 수목원 중 하나다. 식물 유전 자원을 수집해 보존하고 증식시키는 청정 수목원이다.
식물 마니아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초승달 모양으로 지어진 전시 온실에는 열대 아프리카, 호주, 멕시코 등에서 자생하는 외래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푸른수목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린 인테리어를 체험하는 가드닝 프로그램과 생태 보존 교육 활동 등이 있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연중무휴 오전 5시~밤 10시 문을 연다. 전시온실의 경우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하다.
"식물 보면서 커피 한 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시설을 조성했다. 사진은 경기 부천시 위치한 수피아./사진=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구석구석 SNS)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곳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우리는 항상 숲으로 소풍 간다'를 주제로 설립돼 실내 규모가 크다.
이곳은 힐링이 필요한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식물원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시설이 조성돼 있어 다채롭게 식물원을 즐길 수 있다.

특별한 수종을 볼 수 있는 테마별 공간은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의 자랑이다. 관엽원, 수생원, 야자원, 고사리원 등에 열대·아열대 지방의 특별한 수종이 식재됐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경기 부천에 자리잡고 있다. 운영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다. 이용요금은 어린이(6~12세) 1000원, 성인(19세 이상) 3000원이다.
'SNS 감성' 한가득
영흥수목원은 지난 5월 정식 개관해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사진은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영흥수목원. /사진=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구석구석 SNS)
영흥수목원은 지난 5월 정식 개관했다. 신규 수목원인 만큼 깔끔하고 볼거리가 많다. 아열대 식물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특이한 연꽃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방문자 센터에는 전시 공간과 체험 센터, 작은 도서관이 조성됐다. 특히 도서관은 식물과 어우러져 있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경기 수원에 위치한 영흥수목원은 화~일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문을 연다. 6세 이하·65세 이상에 해당되는 어린이와 노약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료 출처=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