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탁 서의성농협 조합장 등이 25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호주로 수출될 우렁이 쌀을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서의성농업협동조합(이하 서의성농협)이 지난 25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우렁이쌀 호주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은 임탁 서의성농협 조합장, 윤성현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전진혁 NH농협 의성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적된 우렁이쌀은 4㎏, 10㎏ 등 모두 10.9t 규모이다.

서의성농협은 올해 22차례 기능성 '가바쌀'과 친환경 '우렁이쌀' 등 300여t(7억 1400여만 원 상당)을 미국·호주·캐나다· 유럽 등으로 판매하며 쌀 수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임탁 서의성농협 조합장은 "해외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한 가바쌀과 밥맛이 탁월한 우렁이쌀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해외시장을 꾸준히 공략해 국내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의성농협은 향후 수출국을 다변화하는 등 판로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