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은 5대5 팀 게임이다. 탑·정글·미드·원거리 딜러·서포터 역할 군을 맡은 다섯 명이 경기를 치른다. 후보선수 포함 최대 여섯명까지 선발할 수 있다.
이번 한국 대표팀은 ▲페이커(이상혁) ▲제우스(최우제) ▲카나비(서진혁) ▲쵸비(정지훈) ▲룰러(박재혁) ▲케리아(류민석) 라인업을 완성했다. 미드 라인에서 국내 1·2위를 다투는 페이커와 쵸비의 당일 컨디션을 보고 선발을 정할 예정이다. 페이커는 롤에서 '리빙 레전드'로 불리는 인물이다. 쵸비는 국내 리그 3번 연속 우승으로 실력이 최정점에 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국가대표팀은 올해 중국 롤 프로리그(LPL)에서 크게 활약한 빈(천 쩌빈)과 쉰(펑 리쉰) 등 6명으로 구성했다. 한국보다 2주 앞서 합숙 훈련을 시작하며 우승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주 경기장 경험 유무가 꼽힌다. 이번 대회 롤 종목 4강부터 경기장이 변경되기 때문이다. e스포츠 선수들은 장비와 환경에 특히 민감하기에 경기장 변경이 변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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