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조직위는 대회 공식 정보제공 사이트 '마이인포'를 통해 "한국 배드민턴이 (여자 단체전에서)금메달을 따내 중국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 배드민턴은 지난 1일 중국 항저우의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매치 스코어 3대0으로 이겼다.
한국은 첫번째 단식에 에이스 안세영(세계 1위·삼성생명)을 내세웠다. 안세영은 항저우가 고향인 중국 에이스 천위페이(세게 3위)를 상대, 게임 스코어 2-0(21-12 21-13)으로 승리했다.
이어진 복식에서 세계 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 새마을금고) 조가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 조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2대0(21-18 21-14)으로 완파했다.
3번째 단식 매치에 출전한 김가은(세계 18위·삼성생명)이 허빙자오(세계 5위)를 2대0(23-21 21-17)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한국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에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