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각) AP통신은 "선수와 팬의 안전을 고려해 남자프로테니스(ATP)는 보안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쳐 텔아비브 오픈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회는 다음달 개최될 예정이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마린 칠리치(441위·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우승했다.
안드레아 가우덴지 ATP 회장은 "이스라엘서 목격된 폭력과 테러 행위는 이해할 수 없다"며 "우리는 모든 형태의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번 분쟁으로 인해 무고한 생명이 희생된 것을 애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역의 평화를 희망하고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잘 알려진대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현재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계기로 시작된 이번 전쟁으로 현재까지 사상자만 1만명 이상 발생하는 등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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