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DIFA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며 국가 차원 행사로 격상됐고, 규모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171업체가 참가했는데 올해는 230개로 늘어 동관과 서관 전시장 모두를 활용한다.
지난해 참가 기업인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테슬라, GM, 아우디 외에도 BMW, 렉서스, SK텔레콤, 한화시스템 등 글로벌 브랜드가 대거 합류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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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전기차 기술 과시한 현대차·기아━
전기차 배터리를 외부에 사용하는 기술인 현대차의 V2L(Vehicle to Load)을 이용한 캠핑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여러 대의 V2L 차량이 모이면 기존에 야외 활동에서 할 수 없었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
비영리 단체 '오션클린업'이 태평양 쓰레기섬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기아와 함께 재자원화 하는 과정을 담은 '인터랙티브 월'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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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더미 패밀리' 안녕~ 버추얼 엔지니어링이 대신━
메인 전시공간인 '버추얼 존'은 전통적인 내연기관 시대의 피지컬 엔지니어링 기술이 미래 전동화 시대를 맞아 버추얼 엔지니어링으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GM은 피지컬 엔지니어링의 상징인 자동차 충돌 테스트용 더미(Dummy)인형을 부스에 전시, '더미 파크'(Dummy Park)를 구현했다. 더미 파크는 버추얼 엔지니어링과 전동화의 미래로 나아가는 변화의 상징이라는 게 GM 관계자의 설명.
'EV 존'에는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인 얼티엄(Ultium) 플랫폼 기반 미래 전기차를 배치한다. 이 전기차는 전-전동화(All-Electrification) 미래 실현을 위한 GM의 전기차 기술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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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비전 밝혀━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라인업과 P6(6세대 각형 배터리), P5(5세대 각형 배터리) 등 프리미엄 배터리를 전시하고 2027년 양산을 앞둔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도 선보였다.
삼성SDI는 P5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는 BMW i7 차량을 비롯한 e-스쿠터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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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난 완전 자율주행-UAM 상용화 시대━
대구 상공을 날아 2030년 미래 도심 하늘길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VR 체험, 기체, 관제, 버티포트 등을 살필 수 있다.
이와 함께 범정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 최초 참가해 AI SW, 차량 통신·보안 기술,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 국가 차원의 자율주행 R&D 성과물을 소개했다.
일반시민과 기업 수요 모두를 충족하는 것도 강점이다. 현대차·기아·테슬라·BMW·아우디·렉서스 등 완성차 6개사가 참여할 전기차 시승을 비롯해 UAM 특별관(VR 시뮬레이션 UAM 탑승 체험), 드론헌팅배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체험 등 시민 친화형 컨텐츠를 신설하고 전기 바이크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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