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에서 정시아는 시크하고 도회적인 느낌의 블랙룩과 청순한 무드의 화이트룩으로 상반되는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과거 '샴푸의 요정'으로 불리던 시절의 미모를 그대로 간직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결혼 15년 차가 된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과 아이들에 대한 대화를 가장 많이 나눈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데 있어서나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는 건 확실하게 일치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준우와 서우가 아기였을 때의 모습, 냄새까지 생생하다. 이제는 꿈을 찾아서 노력하는 모습이 그저 신기하다. 아이들을 세상에 보내기 전에 연습하는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는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꼽으며 "생각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무서울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하는 책. 연기도 역시 대사가 전부가 아니라 이 대사를 왜 하고 그 이면에 무슨 뜻이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밖의 정시아의 소소한 일상을 알 수 있는 인터뷰는 주부생활 11월호와 앱,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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