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과 아미가 서울 강남구에서 먹방을 진행했다. 사진은 방송 '토요일은 밥이 좋아' 화면.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거침없는 위장과 소화력을 장착한 MZ 먹방 유튜버 히밥과 아미가 서울 강남구를 휩쓸며 순식간에 세 끼를 맛봤다.
지난 4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의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개인 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박나래를 대신해 먹방 크리에이터 아미가 출연했다. 아미는 누적 조회수 5억 뷰, 구독자 156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로 히밥과는 친한 언니 동생 사이다.

히밥과 아미는 첫 끼로 로컬 찐 맛집 손칼국수 집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소소하게 칼국수 2인분, 수제비 2인분으로 본격 식사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오디오를 가득 채우는 두 사람의 면치기 소리, 국물을 흡입하는 소리는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히밥은 남은 수제비 국물에 흑미밥을 말아 또 다른 메뉴를 탄생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두 번째 메뉴는 소고기를 최애 메뉴로 꼽은 아미를 위한 한우 정육 식당이었다. 입장 전부터 고급진 외관에 주눅 든 두 사람은 "여기 비싸 보인다"며 "우리 많이 먹을 텐데 겁난다"고 주춤거렸지만 빠르게 섭외에 성공했다.

오전 10시45분 모닝 한우를 맛보기 위해 이동한 두 사람은 한우 꽃등심, 업진살, 살치살, 갈빗살, 육회, 육회 비빔밥 등 총 16인분 2.5㎏의 소고기를 클리어한 뒤 돈가스를 먹기 위해 이동했다.


역삼동 직장인들의 추천 맛집을 방문한 두 사람은 메뉴판의 '여기에서부터 저기까지' 모두 주문해 순식간에 마무리, 강남구 맛집 탐방 3미(味)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