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오후 4시 부산문화회관 회의실에서 협약서 조인식을 진행했다./사진=부산문화회관
(재)부산문화회관(대표 이정필) 노조 설립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쟁의없이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13일 부산문화회관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지난 9일 오후 4시 부산문화회관 회의실에서 협약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협약내용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임금을 1.7% 인상 및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과거의 노사 간 체결한 협약을 준수하는 내용으로 작성됐다.

(재)부산문화회관은 2017년 재단 설립 이후 매년 노·사간의 갈등으로 인해 진통을 거듭해왔지만 작년에 처음으로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하였다. 이 후 노·사간의 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이정필 대표의 취임 이후 2년 연속으로 분규 없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교섭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올해는 95%의 압도적 찬성으로 타결되었으며, 이는 인건비 운용의 자율성이 높지 않은 공공기관의 특성상 지속적인 노·사간의 대화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