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6일 치러진 수능 1교시 국어영역의 응시자 44만8228명 가운데 5만3093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10.6%의 결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8%보다 0.2%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수능 결시율은 2014학년도 6.8% 이후 해마다 증가하다 2020년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 때는 13.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입시업계에서는 결시율이 상승할 경우 백분위와 등급(상대평가 1등급은 상위 4%)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시 최저학력기준 등 대입의 변수 중 하나로 꼽는다.
시·도별 결시 현황을 살펴보면, 충남이 15.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충북 13.3%, 인천 12.9%, 대전 12.7%, 강원 12.3%, 경기 11.7%, 전북 10.4%, 세종 10.2%, 경북 10.1% 등 총 9개 지역에서 10%대를 넘었다.
경남(9.9%), 제주(9.8%), 서울(9.3%), 전남(9.1%)은 9%대였고 울산 8.6%, 대구 7.9%, 광주 7.9% 등이 뒤를 이었다. 결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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