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자료 제공=현대건설
부동산 최대 이슈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내년 개통으로 경기 파주시가 2년 5개월째 미분양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경기침체 영향으로 수도권 미분양이 5000가구에 육박했지만 파주는 미분양이 거의 없어 연말 신규 분양에도 관심이 쏠린다.
16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경기 미분양 물량은 4971가구로 전년 대비 10.5% 감소했고 파주시는 2021년 5월부터 매달 1가구만 미분양을 기록 중이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GTX-A 노선 개통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향상되며 광역 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고금리 환경에도 미분양이 없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미분양 물량이 적은 지역의 아파트는 부동산 침체기에 가격 방어력이 뛰어나고 상승기에 빠르게 반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1~12월에 파주에선 실수요자 중심의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된다.

현대건설은 경의선 운정역과 연결되는 총 3413가구의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744가구를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형 쇼핑공간 '스타필드 빌리지'가 조성된다. 쇼핑과 문화·키즈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돼 다양한 여가와 취미,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다.

우미건설과 제일건설은 운정신도시 A21, A46블록에서 아파트 418가구와 383가구를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