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푸르지오 포레티넘 투시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안산시 주공6단지의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경쟁한다. 오는 23일 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안산 주공6단지에 '푸르지오 포레티넘'을 제안했다. 숲세권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6-2번지 일원의 최고 5층 590가구 아파트를 최고 38층 약 1000가구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안산 주공6단지 수주를 위해 특화설계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6년간 안산과 함께해온 든든한 동반자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우수한 설계를 통해 주공6단지를 안산 대표 푸르지오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마감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했다. 오는 23일 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시공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 '더샵 퍼스트원'과 착공 후 1년 5개월까지 공사비를 받지 않는 공사비 유예제를 제안했다. 사업비와 추가 이주비를 포스코이앤씨가 책임 조달하고 입주시 분담금 100%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