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4일에는 오전에 전라·경남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전국에 겨울비가 내리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 /사진=뉴스1
목요일인 14일에는 오전에 전라·경남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40㎜다. 이번 비는 토요일인 오는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도로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이다. 평년보다 따뜻한 편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보돼 평년(최저 영하 9~2도, 최고 2~10도)보다 6~10도 높을 전망이다. 지난 13일보다는 기온이 1~3도 올라가지만 전국에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수도 있다.


하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전 6시~낮 12시 전라권과 경남,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다. 낮 12시~오후 6시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눈이 함께 내릴 수 있다. 14일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번 비는 중국 남부에서 동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겨울철치고 비교적 따뜻한 바다를 건너 오면서 강수대가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오는 16일까지 전국에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가 그친 뒤 일요일인 오는 17일에는 전국에 강추위가 예상된다.

동해 중부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물결이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