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테라제약은 19일 KDDF와 NEMO-103에 대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가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개발 전 주기 단계(유효물질~임상2상·총 6단계)를 지원하는 신약 분야 국가과제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과제에 선정된 44개 기관과 업체 중 임상 2상 대상 기업은 인벤테라제약을 포함해 2곳이다.
인벤테라제약은 관절질환 특화 NEMO-103의 임상2b상 연구, 제조품질 및 공정연구 등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NEMO-103주의 임상 2b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며 MR관절조영술이 필요한 어깨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인벤테라제약은 2024년 모든 시험을 완료하고 최종보고서(CSR)를 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2년 이내에 국내 임상 3상 IND과 미국 임상2b상 IND 승인을 받는 것이 목표다.
과제 연구책임자는 김지욱 기업부설연구소장이다. 김 연구소장은 연세대학교 화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16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으로부터 미래 한국 과학기술의 미래를 이끌 'Promising Young Scientist of Korea'로 선정된 바 있다.
신태현 인벤테라제약 대표는 "이번 KDDF 임상과제 선정은 NEMO-103주의 차별적 성능과 사업성을 입증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국 등 글로벌 차원의 임상개발에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태숙 인벤테라제약 최고사업책임자는 "NEMO-103주는 이미 임상1/2a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KDDF의 전문적이고 엄격한 다면평가를 통과한 만큼 향후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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