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택은 전날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회사는 지난 1월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기술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각각 A와 BBB를 받아 기술특례상장 조건을 확보했다. 업계에선 디앤디파마텍이 2024년 상반기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과 공모절차를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4년 설립된 디앤디파마텍은 GLP-1계열의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에 특화된 회사다. 비만, 비알코올성지방간염, 퇴행성뇌신경질환 등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에서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비알콜성지방간염과 퇴행성뇌질환 임상과 미국 멧세라와의 기술이전을 통해 복수의 GLP-1계열 제품의 비만·당뇨 임상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엔 디앤디파마텍의 주표 파이프라인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NLY01은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엔디파마텍에 따르면 최근 NLY01의 임상 2상 결과가 신경학 분야 최고 학술지 란셋 뉴롤로지(The Lancet Neurology) 2024년 1월호에 게재됐다. 란셋 뉴롤로지는 논문 인용지수가 48.0로 신경학 분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국제 저명 학술지 중 하나다.
현재 디앤디파마택의 주요 주주는 2022년 기준 창업자인 이슬기 대표가 지분 15.97%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자리해 있고 빅터로스케 최고 과학 책임자 4.73%, 동구바이오제약 3.45%, 이강춘 박사 1.36%, 임성묵 R&D 전무 0.60% 등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2018년 3월 디앤디파마텍에 재무적투자자(FI)로서 31억원을 투자해 30만5360주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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