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송년 기자회견서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제거할 의무와 함께 가자 지구 민간인 희생을 최소화할 의무가 병존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3.12.2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다음 주말쯤 중동 지역 국가들을 순방할 예정이라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스라엘, 아랍권 국가 관리 등 5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블링컨 장관이 △이스라엘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아직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의 일정을 공식화하지 않았으나, 순방이 정해진다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발발한 지난 10월7일 이후 다섯 번째 이스라엘 방문이 된다.

블링컨 장관은 10월12일 이스라엘을 찾았고, 중동 6개국을 순방한 뒤 같은달 16일에 이스라엘에 재방문했다. 또 지난달 3일과 이달 초에 한 번씩 이스라엘에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