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지방검찰정은 상습도박 혐의로 법주사 주지스님 A씨를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 9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카지노에서 수십회에 걸쳐 슬롯 등 도박을 한 혐의다. 지난 2018년 사찰에서 승려 7명이 10여 차례 도박한 사실을 알면서도 방조한 혐의도 받는다.
법주사 도박 사건은 지난해 2020년 한 신도가 청주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며 수사가 개시됐다.
검찰은 지난 2월 도박을 한 승려 7명을 벌금 300만~800만원에 약식기소했으며 이 중 6명이 정식재판을 청구, 현재 재판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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