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AI 돌봄인형을 보급한다./사진제공=대구광역시 북구
대구 북구가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AI(인공지능) 돌봄인형을 보급한다.
10일 대구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AI 돌봄인형 29대를 보급한다.
AI 돌봄인형 '효돌․효순이'는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으로 독거 및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상호 교환해 말동무, 식사 및 복약관리, 뇌 활동 놀이 등 인지 강화 프로그램, 부착 센서의 동작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건강 생활 관리와 치매 악화 방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형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돌봄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북구는 AI 돌봄인형 보급 후 전용 앱을 활용해 기기 충전상태, 약 복용 여부, 터치 횟수 등 실시간 모니터링과 치매전담인력의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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