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일본 공연을 강행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은 지난 2016년 5월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tvN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엔 출신 김정훈. /사진=머니투데이
지난 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달 29일 오전 3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일대에서 운전 중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충돌했다. 경찰은 김정훈에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김정훈은 이를 3차례나 거부했다.
이에 경찰은 김정훈을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김정훈을 조사 후 귀가 조치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음주 측정 거부 이유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정훈은 지난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 취소를 당했다. 그는 당시 음주운전으로 입건됐음에도 태연하게 일본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물의를 일으켰다. 논란이 커지자 귀국 후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김정훈은 음주 측정 거부로 입건된지 2일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해엔 다들 좋은 일만 있기를 Happy New Year(해피 뉴 이어)"라는 새해 인사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김정훈은 자신의 생일 1월20일을 기념해 19일과 20일 일본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19일에는 오사카 예스 시어터(YES THEATER), 20일에는 도쿄 긴자의 시사통신(時事通信) 홀에서 콘서트를 열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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