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같은달 28일 신형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사일(SLCM) '불화살-3-31형'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보도한 모습. /사진=뉴시스(조선중앙TV)
북한이 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2일) 오전 11시쯤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현재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했고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최근 열흘 사이에 4차례나 있었다. 지난달 24일 순항미사일 '불화상-3-31형' 시험발사, 28일 '불화살-3-31형'을 잠수함에서 시험발사했고 30일에는 서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을 발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