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낮 최고 11도까지 올라가며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5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기온 영하 12~0도, 최고기온 2~9도)보다 기온이 1~8도 높을 전망이다. 강원권을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잠시나마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영하 1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1도 ▲전주 0도 ▲광주 2도 ▲부산 5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5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오전에는 동풍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밤에는 기압골 영향으로 전남권과 전북 남부, 경남 서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하늘에 구름이 많아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는 충남과 전북에서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잔류 미세먼지가 기류 수렴으로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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