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이 학생들의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위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 단가를 기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두배 인상한다. 사진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쌀값 안정 대책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사진=뉴시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쌀값 안정 대책 당정 협의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말했듯 당정은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사업 지원 단가를 1000원에서 2000원으로 2배 인상하기로 했다"며 "다가오는 신학기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전날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해 "영양가 있는 양질의 1인 식단을 구성하려면 적어도 5000~6000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현재 지원 단가인 1000원을 제외하면 나머지 예산은 학교에서 다른 방법으로 조달하는 방식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식사량에 제한이 있고 학생들이 아침부터 식사를 위해 달려가는 '오픈런' 상황이 계속됐다"고 지적했다.
유의장은 이날 윤석열 정부의 쌀 수급 관리 강화 정책도 전했다. 그는 "드론이나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예측과 관측을 고도화하고 안정적인 쌀 수급 관리 체계를 마련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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