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씨(사진 왼쪽·사진=뉴스1)와 조민씨의 상반된 행보가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정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엄마로부터 영치금 100만원을 보내달라는 편지를 받았다"는 내용을 올렸다. 그러면서 "진짜 이 짓 하기 싫은데 구걸할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네요, 도와달라"며 자신의 은행 계좌번호를 공개했다.
정씨가 손을 내민 이유로는 아이 3명을 키워야 하고, 포렌식 작업비용, 엄마 옥바라지, 빚을 갚아 나가야 하는 점 등을 들었다.
조민씨는 자신의 SNS에 "유튜브를 통해 약혼 사실을 발표할 때 제 은행 계좌가 잠시 공개됐다"며 "제가 공개하거나 공개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몇몇 지지자들이 어떻게 자신의 계좌번호를 알고 일부 커뮤니티에 이를 노출한 것 같다"며 "여러 불필요한 논란이 생길 수 있다. 감사하지만 후원금을 입금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조씨는 지지자들에게 '계좌번호는 개인정보 영역이기에 노출하지 말아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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