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전국 278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사진=뉴스1
국가수사본부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춰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빈틈없이 대비할 방침이다.
명절 선물을 빙자한 금품수수나 명절 인사 명목의 사전선거운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 흑색선전 등 허위사실유포 행위를 면밀하게 살피고 후보자 등록 전까지는 불법 권리당원 모집을 비롯한 당내경선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 지난주 밝힌'선거 안전 확보 방안'과 연계해 후보자 등록 이후 선거운동 기간에 폭행·협박 등으로 선거유세를 방해하는 행위가 발견될 경우 강도 높게 수사할 계획이다.
특히 딥페이크 영상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전면 금지되는 것으로 공직선거법이 개정된 만큼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직접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공정한 선거를 지향점으로 각종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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