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과 중국의 축구 8강전에서 대한민국 백승호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3.10.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한 백승호가 버밍엄시티(2부) 입단 후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을 했다.
버밍엄시티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힐즈버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1라운드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백승호는 0-2로 끌려가던 후반 9분 이반 슈니치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경기 종료까지 40분 가량 뛰면서 공격의 활로를 열고 중거리 슛을 때리는 등 득점을 노렸으나 성과 없이 경기를 마쳤다.
백승호는 지난달 30일 버밍엄과 2026년 6월까지 2년 6개월 계약에 사인했다. 앞서 다름슈타트(독일)에서 뛰다 2021시즌 K리그 전북 현대에 입단했던 백승호는 3년여 만에 다시 유럽 무대로 나갔다.
백승호는 입단 직후인 지난 4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웨스트브롬)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 투입되며 버밍업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이날까지 두 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리그 2연패에 빠진 버밍엄은 리그 24개 팀 중 19위(승점 32)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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