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충북 청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 썸의 경기, KB스타즈 박지수가 리바운드를 하고 있다. 2024.2.1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부산 BNK 썸을 꺾고 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B는 1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68-60으로 이겼다.
홈 전승과 함께 13연승의 신바람을 낸 KB는 24승2패를 기록, 2위 아산 우리은행(19승6패)과의 격차를 4.5경기 차로 벌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 지었다. 우리은행이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1위는 바뀌지 않는다.
KB는 2021-22시즌 이후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KB는 간판 박지수가 13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펄펄 날았다. 강이슬(10점)과 김예진(10점)도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반면 BNK는 진안이 20점을 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BNK는 13연패의 부진 속에 최하위(4승22패)에 머물렀다.
조기 우승을 확정하려던 KB는 초반부터 공세에 나서며 승기를 잡았다. 6-6에서 염윤아와 박지수의 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14-6으로 달아났다.
전반을 39-28로 앞선 KB는 3쿼터 들어 BNK의 반격에 주춤했으나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4쿼터 초반까지 52-49로 쫓겼으나 염윤아와 박지수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격차를 벌렸다.
허예은의 3점슛까지 터지며 더 달아난 KB는 비교적 여유 있는 경기를 펼쳤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14일 오후 충북 청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 썸의 경기, KB스타즈 박지수가 리바운드를 하고 있다. 2024.2.1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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