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린 후 취재진을 만나 "어떤 방식이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에 효과적인가"라며 "그 문제를 중심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구나 비례, 민주당이나 신진보 연합 등 어떤 관계를 형성할 지 국민들의 마음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전 장관은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책임자가 처벌받지 않은 상황을 상기하면서 참배했다"며 "대한민국의 가치와 발전을 지키는 것이 목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예를 표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충탑 참배 후 "홍범도 장군은 진보와 보수, 좌우를 막론하고 대한민국을 지킨 분으로 모두 존경하고 과거엔 청소년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며 "장군의 정신은 대한민국이 지켜야 할 정신이라는 점을 상기하기 위해 참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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