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뒷줄 좌측 세번째)이 도매시장 하역사 임직원들과의 첫 간담회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농수산물공사
1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도매시장의 원활한 물류 유통을 위해 현장에서 두 발로 뛰고 있는 하역노동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유통경영에 반영하겠다'는 김진수 사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김 사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하역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운 날씨와 열악한 현장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역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역사들은 물류 하역 파레트화 전면 시행과 일자리 창출 지원, 시설 노후화에 따른 설비 개선, 엘리베이터 중량 문제 등 하역 작업과 관련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공사는 하역사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유통진흥물류팀장을 중심으로 전 부서 직원이 수시로 현장에 나가 하역원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김 사장은 "구리시와 협력해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원하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원활한 물류와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명과 농협성보 김재규 노조위원장·이희석 총무, 케이알물류 오태열 노조위원장·강정기 총무, 인터넷물류 김창국 위원장·이재준 사무국장·이은호 부위원장, 수협 일심용역(주) 한석기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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