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가 세계선수권 남자 100m 자유형에서 5위를 기록했다. /사진= 뉴스1
황선우는 1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7초93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출전 선수 8명 중 5위에 자리했다.
이날 황선우의 출발 반응 속도는 0.60초로 빨랐다. 그러나 가장 늦게 50m 지점을 통과했다.마지막 50m 구간은 24초89로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았지만 거리가 모자랐다. 결국 황선우는 5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 종목 세계 기록(46초80)을 보유한 중국의 판잔러는 47초53으로 정상에 올랐다. 판잔러는 2015년 카잔 대회에서 우승한 중국의 닝쩌타오에 이어 이 종목을 제패한 두 번째 아시아 선수가 됐다.
황선우는 단체전 계영 800m에서 개인 통산 세계선수권 4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계영 800m는 김우민, 이호준, 이유연과 함께 출전한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 기록(7분01초73)을 작성한 한국은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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