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감도(2023.8월 기준). / 사진제공=김포시
미래형 교통체계를 접목해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대곶지구 친환경스마트재생사업 진행으로 미래첨단일자리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김포시는 국내 최고의 연구진을 통해 '김포시 내 대한민국형 외국인 전담기구 모델 유치 방안' 수립을 시작한다. 시가 주목하고 있는 모델은 싱가포르 모델로, 이민정책부터 출입국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런 모델에 E7비자의 숙련된 외국인을 유입시킬 수 있는 효과적 방안을 검토 보완해 김포만의 특화된 한국형 모델 도입 방안 수립에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이번 정부가 발표한 첫 번째 신도시로, 미래형 교통 체계를 접목시킨 특화도시라는 점이 변별점이다. 2022년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GTX, 5호선 도시철도, 고속도로 IC, 한강변 등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자율차, 도심항공교통(UAM), 리버버스 등 미래형 교통체계를 접목해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도시 컨셉이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대곶면 일대 149만평 부지에 2023년부터 2033년까지 총 사업비 5조8651억원을 들여 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 등) 공급과 수소·전기차 산업단지(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시는 이를 통해 약 16조2000억원의 생산효과를 유발하고 11만 9000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미래교통요충지 김포의 미래형 환승센터.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복합환승센터의 김포시 구상 미래형 환승센터안. / 사진제공=김포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인 김포시는 외국국적 동포보다 등록 외국인이 더 많은 도시로, 재외동포위주가 아닌 다양한 이주민이 살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다문화도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세계인의 날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재한외국인 등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4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TF를 구성한 뒤 5월에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에게 이민청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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