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청 전경
전남 고흥군이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성군은 상습침수지역의 배수개선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함평군은 도 주관 '2023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전년에 비해 징수율이 100% 초과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6일 전남 일선 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고흥군의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고수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와 판로개척에 대한 초기 창업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해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흥군인 18~49세 청년 창업가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인당 27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홍보 리플릿 제작, 로고 및 디자인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서는 청년 사업가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필요하다"면서 "청년들이 살기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농식품부 배수개선사업 대상에 선정.. 국비 48억 확보


장성군은 이날 장성읍 장안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황룡강과 개천의 합류 구간으로 여름 장마철마다 수위 상승으로 인근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 피해를 겪었다.

군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배수펌프장과 배수문을 각각 1개씩 설치하고 2.07㎞의 배수로를 확장하는 배수개선사업을 발굴,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수 차례 건의했다.

이를 통해 국비 48억원을 확보해 58㏊에 대해 배수개선사업이 가능해졌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올해부터 기본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과정을 진행하며 2026년부터 착공한다.

김한종 군수는 "오랜 숙원이던 배수개선사업을 전액 국비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차질 없는 준비로 장안리 일대 농경지 침수 피해를 총식시키겠다"고 말했다.

△함평군, 도 주관 지방세 징수 평가 우수...목표대비 115.6% 초과 달성

함평군은 도 주관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함평군은 5억7000만원의 체납액 정리를 목표로 상습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채권압류, 자동차 공매, 차량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월체납액 9억5100만원 중 6억5900만 원을 정리, 목표 대비 115.6%를 초과 달성하면서 징수율 및 체납처분 활동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군수는 "체납세금 징수는 조세 정의 실현은 물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한편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로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